수험기간: 2019년 08월 ~ 2020년 05월(10개월)

수강내용: 9급 공무원반 (응용역학/토목설계)

강사: 김효성 교수님

국어(85점) 영어(85점) 한국사(100점) 응용역학(100점) 토목설계(85점)

공부내역: 

1. 공통과목:저는 우선 영어는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했었지만 한국사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국사는 적어도 매일 두시간씩 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했었고 단순 암기 문제 같이 국어에서 사자성어와 한문, 영어에서 숙어와 단어 문제 보다는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 영어는 독해와 문법 같은 곳에 시간을 모두 투자 했습니다. 

2. 응용역학: 아무래도 공무원 시험이 100분에 100문제 이다 보니 빠른 시간안에 계산까지 완벽하게 하려면 문제를 보자마자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들을 접해보고 다양한 풀이 방법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교수님께서 많은 문제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이해주셨고 어느 방법이 효율적일 것 같다면서 팁도 주셨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역학을 공부할 수 있었고 제일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 전공 과목에서 시간을 좀 더 줄일 수 있어서 공통 과목 공부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3. 토목설계 : 토목설계 과목은 문제 풀이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암기도 필요한 과목이어서 아무런 지식 없이는 오히려 응용역학보다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왜 이러한 기준이 있는 지에 대하여 알아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많은 값들을 외우려고 시작한다면 아마 응용역학보다 토목설계 부분이 더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학원에서 이러한 값들이 나오기 까지 많은 도움을 주셔서 외우는데 훨씬 수월하였고 시간 배분에 있어서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느낀 점: 저는 기사 자격증 없이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여서 1년은 먼저 알아가는 과정으로 삼고 시험을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가산점이 없었기 때문에 올해 보다는 내년을 목표로 삼고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일년 더한다는 생각 보다는 올해 붙자는 생각으로 2020년부터 공부를 열심히 시작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하는 수험생분들은 다들 힘들었겠지만 저는 학원도 다니면서 학원에서 같은 반 형분들과 친구들과 함께 고생 한다고 생각하고 학원 분위기도 좋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원 다닌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